저스틴 비버 싸이 GD, 대세남들 한자리에 모여 '찰칵'


2013년 헐리우드를 뜨겁게 달군 싸이, 저스틴 비버, 지드래곤, 제작자 스쿠터 브라운이 한자리에 모였다. 


헐리웃 스타 저스틴 비버를 발굴한 유명 제작자 스쿠터 브라운이 지난 8일 자신의 트위터에 “Much respect to my friend”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싸이, 저스틴 비버가 한 자리에 모인 사진이었다.사진 속 지드래곤과 싸이, 그리고 저스틴 비버는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향해 개성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지드래곤은 화려한 프린팅이 돋보이는 박스티와 데님 팬츠를 매치해 패셔니스타 다운 모습이었다. 여기에 금장 액세서리를 더해 럭셔리한 분위기도 자아냈다. 싸이도 패셔너블한 모습이었다. 베이직한 화이트 셔츠를 입은 그는 스컬 프린팅 카디건으로 포인트를 주어 트랜디한 모습을 보였다. 저스틴 비버도 슬리브리스 티셔츠에 금장 넥클리스로 유니크한 패션을 선보였다.



이들 뿐 아니라 제작자 스쿠터 브라운도 자리를 함께 했다. 편안한 후드티 차림인 그는 지드래곤의 정규 2집 앨범 '쿠데타'를 손에 들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싸이는 오는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저스틴 비버의 첫 내한 공연 게스트로 참석한다. 스쿠터 브라운 역시 이번 공연에 함께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0일 한 연예매체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가 YG엔터테인먼트 구내 식당에서 관계자들과 한식으로 오붓한 만찬을 즐겼다.


<사진=스쿠터 브라운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