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불고기브라더스)
(사진제공=불고기브라더스)

글로벌 한식 브랜드 불고기브라더스가 10월 23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제 1회 세계 한식의 날’ 행사에 ‘해외 진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어 참가했다.

불고기브라더스는 이 날 현장 부스를 통해 한식 해외진출에 대한 실제 사례들과 현재까지 거둔 한식 세계화의 성과 그리고 향후 한식의 발전 방향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또한 외식업계로 취업을 원하는 조리외식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불고기브라더스의 한식 세계화 비전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불고기브라더스는 현재 해외 현지의 유명 외식기업들과의 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브랜드 라이선스 매장을 오픈하고 매장오픈 당 미화 6만 달러, 매출의 4,71%를 로열티로 받고 있다. 

지난 2011년 9월 필리핀 그린벨트5 매장을 시작으로, 연이어 캐나다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에 해외 라이선스 매장을 오픈했으며, 최근에는 중국, 베트남, 싱가포르 등과 프랜차이저 계약을 체결했으며 내년 초 중국 충칭에 매장을 오픈 할 계획이다.

한편, (사)대한민국한식협회가 주관하는 ‘제 1회 세계 한식의 날’ 행사는 한식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개막 당일인 23일을 한식의 날로 선포하고 한식 생산, 제조, 유통, 연구기관 등 200여개의 단체가 참여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결의식을 가졌다. 

또한 한식의 비전을 새로 알리는 2013년이라는 의미가 담긴 1만 2013인분의 대규모 비빔밥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평소 만나보기 힘들었던 교방음식, 약선음식, 궁중음식 등 테마 별로 다양한 한식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행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