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결과 화장품 트렌드도 변하고 있다. 일본 방사능의 우려가 없는 화장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천연화장품 시장 역시 커지고 있는데 마누카내추럴, 아베다, 멜비타 등이 대표적이며 이 브랜드들은 ①화학방부제, ②광물성오일, ③페녹시에탄올, ④파라벤, ⑤벤조페논, ⑥색소, ⑦인공향료, ⑧계면활성제 등 없는 8無화장품임을 강조하고 있다.
그증 마누카내추럴은 청정자연을 보유한 뉴질랜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뉴질랜드 와이카토 대학의 UMF 15+ 인증을 받은 마누카 꿀과 자연의 원료들을 블랜딩하여 만든 천연화장품.
대표적인 제품 군은 크림인데, ‘마누카매직허니크림’은 자극 및 손상된 피부를 건강한 피부로 회복시켜주는 크림이며 ‘액티브마누카허니크림’은 피부 궤양 및 세균 감영성 피부 치유에 효과적인 크림이라며 아토피 등 각종 피부질환 치료용 크림으로 선전하고 있다.
아베다는 세계 청정지역의 자연성분을 원주민들과의 협력을 통해 만든 천연화장품 브랜드이며,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토르말린차지드 크림’이 있다. 멜비타는 벌꿀을 기초로 하여 프랑스 청정지역에서 제조한 유기농 제품 브랜드로 ‘로즈 넥타 오일’이 대표적이다.
마누카내추럴코리아 채송하 대표는 “일본 방사능의 영향으로 청정지역에서 만든 천연화장품의 인기는 지금보다 더 높아지게 될 것으로 전망한다" 며 "특히 소비자들은 마누카 꿀, 프로폴리스, 천연허브 등 치유기능이 있는 성분에 관심이 많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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