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의 안방극장 귀환만큼 반가운 그녀의 공항패션이다. 연예계 패셔니스타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윤은혜가 지난 10월 19일 '한류 10주년 대상' 참석차 김포 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스타일링 : 이날 윤은혜는 여성스러우면서도 세련미 넘치는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윤은혜는 페일한 그레이 컬러의 루즈한 롱 셔츠에 화이트 팬츠를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여성미 넘치는 스타일링을 했다. 여기에 심플한 스니커즈로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특히, 윤은혜는 패션의 디테일한 부분에 신경을 썼다. 롱 셔츠 팔 부분을 걷어 올려 감각적으로 연출했고, 허전해 보일 수 있는 손목에 팔찌를 레이어링하고 골드톤 손목시계를 착용해 세련미를 더했다. 공항패션에서 빠질 수 없는 선글라스는 오버사이즈를 선택해 멋스러움을 나타냈다. 전체적인 모노톤 스타일링에 그린 컬러 스퀘어 가방으로 포인트를 줘 스타일을 완성했다.


윤은혜, 공항패션의 선택 '디테일'

▶브랜드 : 윤은혜가 패션 포인트로 든 그린 컬러 숄더백은 ‘사만사 타바사’ 브랜드로 이번 2013 시즌 신상품 ‘마리아 E’ 제품이다.



이날 일본으로 출국한 윤은혜는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보고 싶다’ 등으로 ‘한류 10주년 대상’에서 ‘한국 드라마 대상 - 여성 배우 부문’을 수상했다.



한편, 윤은혜는 ‘미래의 선택’으로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해 밝고 씩씩한 ‘긍정걸’ 나미래 역을 맡았다.



‘미래의 선택’은 보다 나은 나 자신을 위해 미래의 내가 찾아와 어드바이스를 해주고 다른 운명을 개척할 수 있도록 새로운 ‘선택’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독특하고 새로운 전개 방식의 ‘신(新) 타임슬립’ 드라마이다.


<사진=사만사 타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