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이민호 코트’ VS ‘김우빈 점퍼’ 여심 사로잡는 아우터 '누가 더 멋져?'

박신혜를 넘어 대한민국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 이민호와 김우빈이다. 이들은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에서 각각 재벌가 상속자인 김탄과 최영도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차은상(박신혜 분)을 두고 이들의 불꽃 튀는 대결 만큼이나 눈길을 끄는 것은 단연 스타일. 최근 선보인 이들의 아우터를 비교했다.

▶ 이민호 롱코트,'훤칠한 키 돋보이게...': 이민호는 지난 10월 17일 방송된 4회에서 기하학적인 패턴이 들어간 블루 롱 코트를 입고 우월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너로는 화이트 셔츠와 블랙 팬츠만을 매치해 깔끔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동시에 코트 자체로 포인트를 줬다.

▶ 김우빈 가죽점퍼'나쁜 남자의 정석' : 김우빈은 지난 10월 24일 방송된 6회에서 스타디움 점퍼로 캐주얼한 남성미를 뽐냈다. 소매가 가죽으로 되어있어 거칠고 강렬한 감각을 자아냈다.이너로는 각각 화이트 셔츠와 블랙 니트로 댄디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 브랜드 : 이민호의 코트는 '드리스 반 노트' 2013 F/W컬렉션 제품이며, 김우빈은 ‘시스템 옴므’ 제품이다.

<사진=SBS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상속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