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코닝정밀소재 직원들이 '삼성 브랜드 상실'에 따른 위로금 요구액을 5억원에서 3억원대로 낮췄다.

미국 코닝에 넘어가 '삼성' 간판을 떼게 되는 삼성코닝 노조는 위로금 5억원 지급을 요구한바 있다.

하지만 보상금치고는 지나치게 많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위로금을 낮춰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삼성 측은 당초 제안한 '3000만원+기본급 800%'를 '4000만원+기본급 10개월'로 높였다.
 


머니위크 문혜원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