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버는 쇼핑, 도매꾹(domeggook.com)’의 모영일 대표는 최근 베트남의 수도인 하노이와 경제 중심지인 호치민 에서 구인 행사와 함께 현지 상담회를 병행 진행했다.

베트남의 정식 명칭은 베트남사회주의공화국(Socialist Republic of Vietnam)으로 지리적 위치는 동남아시아의 인도차이나 반도 동부에 있는 나라이다. 베트남이 우리나라와 직접적인 관계를 맺게 된 것은 1950년대에 들어와서부터 시작됐다.

국내에서는 1955년 10월 월남공화국을 승인하고, 그 다음해 5월 외교공관을 설치한 이래 베트남과 친선우호관계를 유지했다. 

베트남에는 삼성, 코오롱, 쌍용, SK 등 국내 150여 업체가 진출해 있으며, 3만 7000여명의 한국인 교민과 5만여 명의 체류자가 있어 한국과의 교류가 더욱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지앤지커머스 모영일 대표는 도매꾹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베트남을 선택하고 베트남 현지지사 설립을 목적으로 현지에서 근무할 유능한 베트남 직원을 구인하기 위하여 인터뷰를 진행했다.
돈버는 쇼핑 도매꾹, 베트남에서 신 한류의 산업 중심으로 나서..
▲ 사진제공=도매꾹

또한, 도매꾹의 성공적인 베트남 진출을 위하여 현지인들은 물론이고, 현지에 먼저 진출한 한국 기업들과의 상담회도 함께 진행 하였다.
하노이에서는 이규선 코트라 하노이 무역관 관장이 함께 하였고, 호치민에서는 허병희 코트라 호치민 무역관 관장, 호치민 수출인큐베이터 이정순 소장이 참석했다.

또 호치민 총영사관의 오재학 총영사, 최태호 영사가 행사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한편 베트남을 마지막으로 하여 석 달여간 진행된 도매꾹 전세계 해외 상담회는 미국 LA설명회를 시작으로 리투아니아의 빌니우스, 벨라루스의 민스크, 러시아의 모스크바,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세르비아의 베오그라드, 크로아티아까지 상담회 일정을 끝마쳤다. 

현지 대사관과 KOTRA,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한국섬유수출입조합, 해외 현지 민간네트워크 등과의 협조로 현지 한인과 해외기업들과의 상담 외에도 현지에 진출하고자 하는 도매꾹 회원들과의 상담이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