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에서 커피와 함께 아웃도어 캠핑속처럼..

프랜차이즈 커피전문 브랜드들이 새로운 분위기의 컨셉모델이 새롭게 오픈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커피전문점 '할리스커피'가 겨울 시즌을 맞아 이태원점 야외 테라스를 아웃도어 캠핑 컨셉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할리스커피 이태원점은 작년 11월에 오픈한 220석 규모의 대형 매장으로, 옥상 야외 테라스 공간을 포함해 총 4층으로 구성돼 있다. 

할리스커피는 추운 겨울 시즌 동안 고객들이 이태원점 옥상 야외 테라스 공간을 따뜻하고,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별도 전실을 설치하고 잔디 느낌의 바닥으로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뿐만 아니라 이 전실 내부에 34석 규모로 캠핑 테이블, 캠핑의자, 통나무 스툴 등을 자연스럽게 배치함으로써 고객들이 이태원 도심 한가운데에서 따뜻한 커피와 함께 아웃도어 캠핑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옥상 리뉴얼은 할리스커피의 브랜드 슬로건인 ‘할리데이 인 할리스(Holiday in Hollys)’ 컨셉에 맞춰 고객들이 도심 속 여유로운 쉼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이태원 도심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색다른 분위기를 선사한다.

이 밖에도 할리스커피는 전실 안쪽에 크리스마스 트리는 물론 아날로그 느낌이 물씬 나는 난로와 램프, 그리고 고객이 사용할 수 있는 담요 등을 놓아둠으로써 보다 편안한 공간을 연출했다.

할리스커피 이태원점은 이태원역 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커피와 함께 가벼운 식사가 가능한 할리스커피 키친 컨셉의 매장이다. 기존 메뉴 외에도 전용 주방에서 직접 만드는 샌드위치, 브런치, 디저트 케이크, 유러피안 식사 등 총 30여종의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일산 탄현지구에 위치한 ‘디 브런치 카페’는 프렌치 스타일의 디저트와 음료, 천연발효 빵과 뉴욕 스타일의 샐러드와 브런치, 이탈리아 정통 파니니를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브런치 카페이다. 

웰빙 시대에 발맞추어 나아가는 디 브런치 카페는 특급호텔 출신의 파티쉐가 매장에서 천연발효기술을 이용하여 직접 빵을 굽는다. 

또한, 여러 가지 메뉴를 선보임에 따라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져 다양한 선택의 폭과 함께 맛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이곳은 야외테라스 매장을 통해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