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동양증권의 회사채와 기업어음, CP 불완전판매 여부를 조사할 인력 100명을 추가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2일 금감원은 불완전판매 피해자가 많아 녹취록과 관련 서류를 일일이 확인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내년 1월까지 한시적으로 100명을 충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금감원은 동양증권의 계열사 부당지원 등 불법행위와 회사채, CP 불완전판매 여부를 조사하고자 50명가량의 특별검사반을 투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