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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에 배우 전도연이 나타나자 강남 거리가 팬들로 가득 찼다. 지난 12월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강남역에서 포착된 전도연 사진이 개제되면서 팬들의 목격담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전도연은 KBS2 ‘연예가중계-게릴라데이트’를 촬영하기 위해 강남역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도연은 강남역 번화가를 거닐거나 길거리에서 떡볶이를 먹으며 소탈하면서도 털털한 성격을 드러냈다.
깜짝 등장한 전도연은 팬들을 향해 연신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에 사진을 찍으려는 시민들로 인해 강남역 일대가 순간 마비되기도 했다.
또 이날 전도연은 올블랙룩으로 시크한 멋을 자아내 ‘배우는 배우다’라는 탄성을 자아냈다. 특히 내추럴한 롱 헤어스타일과 무결점 도자기 피부가 팬들의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한편, 전도연의 2년만의 스크린 복귀작 ‘집으로 가는 길’은 오는 12월 1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