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그랜저와 제네시스 사이 차급의 신차를 준비 중이라는 일부 매체의 보도는 사실무근인 것으로 밝혀졌다.
9일 한 매체는 현대차가 준대형 그랜저와 프리미엄차량 제네시스의 ‘중간 차급 신차’를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에 전격 출시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현대차 남양연구소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 출시될 신차라면 연구소에서 아예 모르는 것 자체가 난센스”라며 “아마도 내년 출시 예정인 쏘나타 후속이나 그랜저 후속 차량을 새로운 세그먼트의 신차로 착각해서 일어난 보도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YF쏘나타의 후속인 LF쏘나타를 내년 상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다.
“그랜저와 제네시스 중간급 신차? 사실무근”
노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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