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비에스앤씨(대표이사 정대선) “스마트 IoT 미들웨어” 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 산업융합품목으로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스마트 IoT 미들웨어” 는 AIDC 장치들과 응용 SW간의 N : N 연계를 위한 제품으로 OSGi 기반으로 개발되어 확장성이 우수하고 대용량 처리에 적합하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산업융합품목은 한국형 산업융합 성공모델 제시 및 산업융합 활성화를 위하여 산업통산자원부에서 2013년도 산업융합 선도 제품 45개를 선정한 것이다. 

선정된 산업융합품목은 산업융합의 성과로 만들어진 제품 또는 서비스로서 성능과 품질이 우수하고, 경제적∙기술적 파급효과가 인정되는 품목에 대해 집중 육성하여 안정적 성장기반을 도모하고 실질적 융합경쟁력 확보를 기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선정된 기업 및 제품은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 우선구매 대상품목에 포함되는 등 초기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필요한 지원시책을 타기관 협업을 통해 패키지로 지원된다. 또한 기존 지원사업에 대한 가점 또는 우선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박원주 산업정책국장은 “선정된 선도기업 및 품목이 융합성공 모델로서 미래 新시장을 주도해 나가길 기대”하며, “향후 지속적인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지원 혜택을 추가∙확대해 나갈 예정”이라 밝혔다.

현대비에스앤씨 남부담당 이현환 본부장(상무)은 “연구개발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2014년도에는 제품 상용화를 통하여 IoT 융합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