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0~30대 여성을 중심으로 도심 속 호텔이나 레지던스 또는 집에서 즐기는 소규모 파티가 확산되고 있다. 생일이나 크리스마스, 연휴 등에 다른 사람의 시선이나 방해에서 벗어나 오롯이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욕구에서이다.

이에 맞춰 파티룸을 별도로 운영하는 호텔이 늘어나고 있으며, 감각적인 패키지 디자인과 색상, 이색적인 맛까지 파티에 어울리는 주류와 음료들이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 다이아몬드 병에 담긴 프리미엄 탄산수

탄산수는 크리스마스 파티에 어울리는 칵테일 또는 에이드 같은 음료의 베이스로 활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크다. 하이트진로음료의 탄산수 ‘디아망’은 천연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는 상쾌하고 깔끔한 맛의 프리미엄 탄산수이다. 
소담하지만 럭셔리한 프라이빗 파티 어떠세요?

냉장 주입 공법을 사용해 신선하며 탄산의 청량감이 살아있다. 또한 당분과 카페인이 없어 과식하기 쉬운 파티에서 마시기 좋으며 소화 촉진에도 효과적이다. 

‘디아망’은 불어로 다이아몬드라는 뜻으로 이름에 걸맞게 다이아몬드를 형상화한 패키지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플레인과 라임 두 종류로 기호에 따라 골라 마실 수 있다.

◇ 럭셔리한 파티에 어울리는 프리미엄 워터 
평소 마시는 물도 크리스마스에는 조금 더 특별하게 즐겨 보자. 하이트진로음료의 프리미엄 워터 ‘아이슬랜딕 글래시얼’은 아이슬란드 빙하를 연상시키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럭셔리한 파티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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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개의 다른 형상의 빙하가 병목에 조각된 독특한 형태의 패키지 디자인으로 다수의 디자인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이슬랜딕 글래시얼’은 지구상에서 오염되지 않은 가장 깨끗한 생태계 지역 중 하나인 아이슬란드의 ‘욀푸스 스프링’에서 생산된다. 

‘아이슬랜딕 글래시얼’은 이곳에서 만년설이 녹은 물이 화산암반에 의해 자연적인 여과작용을 거쳐 생성된 천연 용출수이다. 현재 자연적으로 생성된 8.4pH의 알칼리수이며, 경도(hardness) 23의 연수(軟水)로 최상의 물맛을 지녀 미국과 캐나다, 영국 등 세계 각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와인이나 샴페인 대신 마시기 좋은 향긋한 사과주

파티에 가벼운 술이 빠질 수 없다. 주류전문 유통업체 뱅드뱅은 지난 11월 사과를 발효하여 만든 사과주인 덴마크 사이다 ‘템트’를 출시했다. 나비, 새, 각선미, 붉은꽃 등으로 장식된 관능적인 디자인으로 디자인 상을 수상한 제품이다. 

‘템트’는 사과를 발효시키면서 자연적으로 생성된 알코올이 포함되어 부드럽고 향긋하며 약간의 탄산과 달콤함이 더해져 샴페인이나 와인 대신 마시기에도 좋다.

◇ 따뜻하게 데워 마시는 와인

와인수입전문기업 레뱅드매일이 지난 11월 출시한 ‘슈테른탈러 글루바인’은 겨울과 잘 어울리는 패키지에 담긴 데워 마시는 와인이다. ‘슈테른탈러 글루바인’은 독일의 유명 글루바인 산지 ‘뉜부르크’ 인근에서 생산되는 대중적인 와인으로 따뜻하게 데워서 즐길 수 있다. 

1,000mL의 넉넉한 용량으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파티에서도 걱정 없이 나눠 마실 수 있으며 10%의 낮은 알코올 도수로 가볍게 즐길 수 있다.

◇ 핫핑크 컬러 칵테일

진한 핑크 컬러의 ‘엑스레이티드’는 색으로 먼저 눈길을 끄는 리큐르이다. ‘엑스레이티드’는 프리미엄 프렌치 보드카 베이스에 시칠리아산 붉은 오렌지와 망고, 열대과일이 어우러져 달콤한 과일향과 상큼함이 매력적이다. 

얼음만 더한 온더락으로 마셔도 상큼한 칵테일로 즐길 수 있고 샴페인이나 스파클링 와인, 탄산수를 첨가하면 연한 핑크빛이 감도는 핑크 스파클링 칵테일로 변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