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 년 전통의 수제 버거 브랜드 모스버거가 이달초 명동에 330㎡(100평) 3층 규모 국내 최대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총 3층 단독매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명동점은 1층에 모스버거만의 대표 콘셉트인 오픈키친방식을 적용해 손님들이 주문한 음식이 요리되는 것을 볼 수 있게 구성했으며, 총 120석을 마련한 2~3층에는 친환경적인 분위기로 인테리어를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명동 매장 오픈을 기념해 100% 호주산 와규로 만든 신제품, ‘구루메 와규버거’도 공식 출시한다. 전 세계 미식가들이 최고 식감의 고기로 꼽는 호주산 와규만을 사용, 신선한 국내산 야채와 특제 소스를 통해 ‘구루메 와규버거’만의 특별한 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제 버거 모스버거, 100평 3층규모 단독 매장 선뵈
▲ 명동 모스버거 모습 (사진제공=모스버거)
모스버거 관계자는 “이번 단독 매장은 전세계인이 모이는 명동에서 아시아 대표 모스버거 매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명동 매장 오픈을 포함, 지속적으로 국내 매장 수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적극적인 계획을 밝혔다.

모스버거는 일본에서 시작해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총 9개국 주요도시에 진출해 1,750개 매장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명실상부한 ‘아시아 대표 수제버거’로 국내에는 2012년 잠실 롯데 1호 점을 시작으로 명동점까지 총 6개의 매장을 오픈하며 성공적인 확장을 진행 중이다.

한편, 아시아 대표 수제버거 ‘모스버거(MOS Burger)’는 1972년 3월 12일, 일본인 창업자 사쿠라다 사토시에 의해 설립된 40여 년 전통의 수제버거 전문점으로 국내엔 벼룩시장 미디어윌이 사업파트너로 프랜차이즈 전개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