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통, 소비자들과 ‘통’했다! ‘잇단 수상 영광’
배달음식 어플 업계의 선두주자인 ‘배달통’이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는 ‘스마트앱어워드 2013’에서 생활서비스 부문 통합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 11월 디지털조선일보가 주최한 ‘앱어워드코리아 2013 올해의 앱’ 배달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후 올해 들어서 받는 두 번째 대상이다.

이번 시상식에는 무려 1203개 업체가 참여해 총 778개의 후보작품을 등록하는 성황을 이뤘다. 이 중에서 100명의 최고평가위원, 2000여 명의 평가위원, 3만 명의 평가회원들이 올해 최고의 인터넷서비스 업체를 공개심사로 선정했다.

배달통 김상훈 대표는 “어플리케이션 비즈니스 모델의 가능성을 보고 2008년 회사를 설립한 게 엊그제 같은데 배달통이 공신력 높은 시상식에서 부문 통합 대상을 수상하는 회사로 성장했다. 업계의 쟁쟁한 기업들이 수상하는 이런 큰 시상식에 함께 했다는 것만으로 뿌듯하다”며 “수많은 배달음식 어플이 있지만, 배달통은 사용자의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항상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며 업계 선봉에 자리매김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달통은 사용자의 위치정보를 활용해 스마트폰으로 현금 없이도 배달음식을 시켜먹을 수 있는 소비자들의 생활편의를 생각한 서비스이다. 신용카드나 휴대전화 소액결제로 음식을 배달할 수 있으며 지난 1월부터는 OK캐쉬백 적립과, 모바일 결제, 페이스북 계정 로그인 기능이 추가됐다.

이렇게 소비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시키는 등의 노력으로 지난 8월에는 7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9월에는 사명을 ‘주식회사 배달통’으로 변경했다.

또한 첫 TV CF를 제작하여 홈초이스 VOD광고와 CGV, 메가박스 등에 광고를 송출하며 많은 이들이 배달통을 친근감 있게 느낄 수 있도록 도왔다.


이와 더불어 배달통의 로고와 심볼을 변경하고 ‘배달음식으로 통하다’라는 슬로건으로 과감하게 바꾸는 등 소비자 트랜드에 맞는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또한 더 많은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최근에는 V4.2로 업데이트 해 모바일결제에 플러스쿠폰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연말을 맞이해 지난 13일부터 크리스마스인 오는 25일까지 사용자들을 위한 감사 연말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모바일결제’와 관련한 이벤트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배달통 포인트인 ‘기프티통’을 최대 10만원 증정한다.

김상훈 대표는 “현재 배달통 서비스 외에도 최근 가장 핫한 모바일 게임 개발 및 서비스 분야도 확장할 예정이다. 2014년 다시 한 번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어 나갈 생각이니 많이 기대해 달라”라고 덧붙였다.

김 대표의 말처럼 배달통(www.bdtong.co.kr)의 2014년 목표인 ‘사업 다각화’가 실현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