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리몰, KBS생생정보통, 접속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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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12월23일 21시45분) 떠리몰에 접속하면 DB접속 오류라는 화면외에는 아무화면도 보이지 않고 있다. |
소비자를 위한 정보소개가 오히려 독이 된 것일까.
'떠리몰(www.thirtymall.com)'은 유통기한이 다가오는 식품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온라인을 통해 판매하는 쇼핑몰.
떠리몰에서는 유통기한이 2년~2주 남은 제품을 소비자 가격 대비 최고 90%를 할인해 판매하는데, 평균 할인율은 50% 정도로 평균적으로 유통기한이 3개월정도 남은 제품을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혹시나 하는 우려에 대비 조사팀을 두어 엄격한 기준으로 제품의 유통기한과 신선도를 확인한 후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선정된 제품들은 일반적으로 유통기한이 지나도 1개월 이상 섭취가 가능한 제품들이라고 한다.
하지만 떠리몰에 대한 이 같은 정보가 지상파 방송을 타고 알려지자, 포털사이트들의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떠리몰이 오르내리기 시작했고 이내 떠리몰은 접속이 불가하게 되었다.
이에 떠리몰을 이미 알고 소비자도 이용이 불가하게 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처럼 접속이 되지 않으니 이처럼 유통기한이 얼마남지 않은 물건들을 할인해서 파는 곳을 알고 싶다면 포털사이트에 '유통기한 임박쇼핑몰'을 입력해보면 다른 사이트를 둘러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