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온그대’ 유인나, 천상여자의 로맨틱무드 ‘헤링본’ 투피스

] ‘헤링본(herringbone)’은 청어의 뼈라는 의미로, 생선뼈의 무늬처럼 직물의 짜임이 사선으로 돼있는 체크 패턴을 칭한다. 클래식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헤링본 체크는 특히 투피스 위에서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한다.

▶스타일링 : 허리라인 강조한 투피스

기품이 넘쳤다. 지난 12월 25일 방송된 SBS ‘별에서온그대’ 3회에서 배우 유인나(유세미 역)가 헤링본 패턴의 투피스를 선보이며 기품 넘치는 자태를 드러냈다. 극중 천상 여자다운 유세미를 표현해내기 위해 유인나는 심플하면서도 클래식한 디자인이 매력적인 투피스를 입고, 리본으로 허리 라인을 강조해 잘록한 허리라인을 돋보이게 했다. 차분한 헤어스타일과 버건디 컬러의 토트백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투피스룩을 완성했다. 특히 페미닌한 느낌을 배가하는 롱 플레어스커트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브랜드&가격 : 유인나가 입은 투피스는 ‘누누바이지아킴(NUNU BY JIAKIM)’의 제품으로 가격은 97만 원대이다.

한편, 이날 방송된 ‘별에서온그대’는 3회만에 19.4%(닐슨코리아 제공)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드라마 중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해가고 있다.

<사진=SBS ‘별에서온그대’, 누누바이지아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