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선택과 집중. 파티에 참석하는 당신이 시크한 매력의 블랙룩을 선택했을 때, 과한 액세서리는 투머치 느낌에 촌스러움까지 더한다. 메탈릭한 느낌의 크리스탈 클러치백 하나만 가볍게 들어준다면 단번에 레드 카펫 스타가 된 듯한 기분을 선사할 것이다. 배우 유인영과 전지현이 선보인 세련된 잇백에 집중해보자.
▶스타일링 : 별밤 내려앉은 클러치백
두 사람이 선보인 클러치백은수많은 파티 군중 속에서도 손끝까지 시선을 집중시키기 충분했다.지난 12월 2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유인영(한유라 역)과 전지현(천송이 역)이 블랙룩에 크리스탈 클러치백으로 포인트를 줬다.
이날 유인영은 가슴골이 깊게 파인 V넥 원피스에 풍성한 퍼를 둘러 섹시한 관능미를 뽐냈으며, 가볍게 손에 쥔 클러치백으로 세련미를 더했다. 전지현 또한 블랙 드레스에 재킷을 가볍게 걸쳐 시크하면서도 도발적인 파티룩을 선보였으며 유인영과 같은 클러치백으로 화려함을 배가했다.
▶브랜드&가격 : 클러치백은 ‘스와로브스키(Swarovski)’의 제품으로 가격은 130만 원대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유인영은 전지현과 함께 선상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갑자기 사망해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짧지만 인상 깊었던 유인영의 연기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과연 유인영의 사망 사건에 전지현이 연루돼있는가에 대해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SBS ‘별에서 온 그대’, 스와로브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