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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혐의로 홍역을 앓았던 ‘엠씨더맥스’ 멤버 이수가 신곡으로 팬들에게 돌아왔다. 그룹 ‘엠씨더맥스’는 애절한 가사와 이수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돋보이는 신곡 ‘그대가 분다’로 대중 앞에 섰다.
엠씨더맥스는 1일 밤 11시 59분, 멜론, 엠넷, 네이버뮤직 등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7집 앨범 '언베일링(unveiling)’을 발표했고, 앨범 발매와 동시에 타이틀곡 '그대가 분다'는 차트 1위로 등극했으며 앨범 전곡이 차트를 독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그러나 오랜만에 가요계에 컴백하는 이수 모습에 네티즌들은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성매매 혐의로 큰 충격을 준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 나오나. 자숙기간이 너무 짧은 것 아니냐. 가수의 자질이 의심된다" 등 부정적인 의견과 "그만큼 자숙했으면 됐다. 과거의 잘못은 털어버리고 좋은 음악으로 대중에게 보답하면 된다"등 긍정적인 의견이 서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것.
한편, 엠씨더맥스의 멤버 이수는 지난 2009년 공익근무 중 인터넷 사이트에서 알게 된 A양(당시 16세)에게 3차례에 걸쳐 40만원씩을 주고 성매매한 혐의로 대중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사진=뮤직앤뉴>
<사진=뮤직앤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