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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가 새해를 맞이해 팬들을 위해 친필편지를 작성했다.
최근 소녀시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녀시대 멤버의 사인과 함께 친필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친필편지에는 소녀시대 멤버 아홉 명 각각의 새해 인사 메시지가 적혀있다. 태연과 유리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짧은 새해인사를 남겼고, 수영은 ‘2014년에는 더 많이 웃으시길, 언제나 건강 하세요’라고 전했다.
또한 막내 서현은 ‘201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망하는 모든 일 이뤄나가는 의미 있는 한 해 되세요’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남겼고, 효연은 ‘201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세요. 소시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적었다.
이어 새해 첫 공식 스타 커플의 주인공 윤아는 “여러분 2014년에는 2013년보다 더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들이 가득 하세요”라고 전했다.
한편, 소녀시대 멤버 윤아는 지난 1일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공식 연인을 선언하며 4개월째 만남을 이어왔다고 밝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