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앙 윤형빈 응원, 타카야 츠쿠다 '넌 망했다'


랑스 출신 배우 파비앙이 윤형빈 격투기 데뷔소식에 응원을 보냈다.



6일 오후 파비앙은 자신의 트위터에 윤형빈의 격투기 데뷔 포스터와 함께 응원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파비앙이 직접 윤형빈의 상대인 타카야 츠쿠다 이마에 ‘나 망했다!’라는 글을 적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 포스터가 누리꾼들 사이에 퍼지면서 과거 파비앙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렸던글 또한 이슈가 되고 있다. 파비앙은 지난 2011년 일본의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우리나라 여성 격투기 선수 임수정이 일본 남자 개그맨 3명에게 무자비한 폭행을 당한 동영상을 보고“진짜 너무 화가 나. 3대 1 나랑 해볼래?"란 분노의 글을 올리며"죽여버린다 이 돈까스 같은 X들”이라며 일본에 대한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한편, 파비앙은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한국인 보다 더 한국인같은 모습으로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사진=파비앙 트위터, 파비앙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