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15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총 9150억원의 소상공인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들에 대한 저리의 정책자금 융자로 안정적 경영환경을 조성하여 소상공인의 자생력를 제고하고 생업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일반자금, 특화자금으로 지원된다.



우선 소상공인 자금은 6150억원으로 교육, 컨설팅, 나들가게, 프랜차이즈, 신사업개발, 물가안정모법업소, 장기실업자, 여성가장(여성경제인협회 신청 및 접수)에게 지원된다.



또 특화자금형태로 협업화 지원, 창조형 소상공인 지원, 장애인 기업활동 지원, 재해 소상공인 지원된다.



이외에도 중소기업진흥공단을 통해 소공인 자금 3000억원도 함께 지원된다.



소상공인 일반자금은 연중상시(자금소진 상황에 따라 분기별 지원으로 전환가능)가능하며, 소공인 특화자금은 소진시까지 진행된다.



융자와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전국 62개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신청·접수 가능하며, 여성가장자금은 여성경제인협회에서도 신청가능하다. 소공인자금은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신청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