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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의 백팩 스타일이 올 겨울국내 남성의 패션을 주도하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별에서 온 차도인(차가운 도시 외계인) 도민준 역을 맡고 있는 배우 김수현이 매회 착용하는 백팩들이 남성의 워너비 아이템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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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멀한 수트룩도 댄디하게 UPGRADE
심플해서 더욱 세련미가 넘쳤다. 지난해 12월 18일 첫 회가 방송되자마자 완판 신화를 기록했던 백팩이다. 김수현이 포멀한 수트룩에 매치한 이 백팩은 똑 떨어지는 스퀘어 라인이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냄과 동시에모던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또 깔끔한 화이트 셔츠와 어우러져차도남의 매력을 배가했다. 백팩은 끈을 분리해 토트백으로도 사용가능한 실용적인 제품으로, 심플한 버클과 가죽 소재가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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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포인트는 벨트 디테일
캐주얼한 백팩 스타일링이 부드러운 김수현의 매력을 배가했다. 지난 12월 26일 방송된 4회에서 김수현은 벨트 디테일이감각적인 블랙 백팩을 매치했다. 김수현이 매치한 백팩은 캔버스 소재와 통가죽 느낌의 소가죽으로 디자인돼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냈다. 역시나 블랙 롱코트로 슬림한 느낌을 나타낸 김수현의 백팩 스타일링은 스포티하면서도 이지적인 두 가지 분위기를 공존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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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 베스트와 백팩의 캐주얼한 앙상블
이번에도 블랙이다. 지난 1월 8일 방송된 7회에서 김수현은 캐주얼한 패딩 베스트에 가죽 소재의 블랙 백팩을 매치해 올블랙룩을 완성했다. 이날 김수현이 매치한 백팩은 부해 보일 수 있는 패딩룩에 세련미를 더하고, 멋스러운 버클 디자인으로 발랄한 느낌을 자아냈다. 유연한 가죽 소재의 백팩은 빅 포켓으로 수납공간을 늘리고 활용도를 높인 제품으로, 시크하면서도 섬세한 도민준 캐릭터와 무난히 조화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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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남자의 귀여운 반전패션
도시 남자의 반전 매력은 등에 있었다. 지난 1월 15일 방송된 9회에서 김수현이 둥근 모서리가 귀여운 느낌을 자아내는 백팩을 선보였다. 김수현은 그레이 칼라가 도회적인 느낌을 물씬 풍기는 슬림핏 코트를 입고, 가죽 소재의 블랙 백팩을 매치해 올블랙룩을 연출했다.
둥근 모서리의 백팩은 간결한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김수현의 코트룩에 스타일리시한 포인트를 주기 충분했다. 특히 백팩의 과하지 않은 적당한 부피감이 김수현의 샤프한 매력으로 이어졌다.
▶브랜드&가격
1) ‘쿠론(couronne)’ 52만 원대
2) ‘만다리나덕(mandarinaduck)’ 33만 원대
3) ‘쌤소나이트(samsonite)’ 45만 원대
4)‘리누이(linoui)’ 57만 원대
<사진=SBS ‘별에서 온 그대’, 쿠론, 만다니라덕, 쌤소나이트, 리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