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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표의 크기는 변동량, 지역명은 위성기준점 위치(출처=국토교통부 보도자료) |
일본 대지진 직후 우리나라의 육지가 동쪽방향으로 약 1.3~2.8㎝, 진앙지에서 가장 가까운 울릉도와 독도는 각각 4.1㎝와 5.1㎝ 이동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임주빈)은 2011년 3월에 발생한 일본 대지진의 영향을 반영하여 새로 계산한 국가기준점(위성기준점 79점, 통합기준점 1,200점) 위치값을 고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진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국가기준점 좌표를 변경고시 하는 것은 처음으로 이는 상시적으로 GPS위성 신호를 수신하고 있는 상시관측시스템이 전국에 분포되어 있어 지역별로 정밀하게 관측하고 계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었기에 가능한 것이다
국가기준점은 건설공사, 지도 및 지적도 제작, 공간정보 구축 등 모든 측량의 기준으로, 부정확할 경우 각종 국토개발 관련 계획 수립과 공사의 부실 및 공간정보 활용에 따른 오류 원인이 된다.
한편 전국적으로 동쪽방향으로 일관성있게 이동하였으나 그 크기는 지역별로 설치된 위성기준점마다 차이가 있어서 육지지역은 평균 2.16㎝, 최대 3.32㎝의 변화가 발생 하였고, 진앙에서 가장 가까운 울릉도와 독도는 각각 4.64㎝, 5.57㎝변화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국토지리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국가기준점 위치 값 변경 고시가 공간 정보의 위치정확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진으로 인한 위치 값 변경에 더욱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앞으로는 전국 79개소에 설치된 GPS신호 수신기(위성기준점)를 상시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실시간으로 자동 계산하여 변화를 측량 사용자에게 즉시 알릴 수 있도록 하는 가이드라인 등 전반적인 지진 대응체계를 수립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로 변경고시된 국가기준점 위치 값은 국토지리정보원 홈페이지(http://www.ngii.go.kr)를 통해 2014년 1월 27일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이에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임주빈)은 2011년 3월에 발생한 일본 대지진의 영향을 반영하여 새로 계산한 국가기준점(위성기준점 79점, 통합기준점 1,200점) 위치값을 고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진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국가기준점 좌표를 변경고시 하는 것은 처음으로 이는 상시적으로 GPS위성 신호를 수신하고 있는 상시관측시스템이 전국에 분포되어 있어 지역별로 정밀하게 관측하고 계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었기에 가능한 것이다
국가기준점은 건설공사, 지도 및 지적도 제작, 공간정보 구축 등 모든 측량의 기준으로, 부정확할 경우 각종 국토개발 관련 계획 수립과 공사의 부실 및 공간정보 활용에 따른 오류 원인이 된다.
한편 전국적으로 동쪽방향으로 일관성있게 이동하였으나 그 크기는 지역별로 설치된 위성기준점마다 차이가 있어서 육지지역은 평균 2.16㎝, 최대 3.32㎝의 변화가 발생 하였고, 진앙에서 가장 가까운 울릉도와 독도는 각각 4.64㎝, 5.57㎝변화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국토지리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국가기준점 위치 값 변경 고시가 공간 정보의 위치정확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진으로 인한 위치 값 변경에 더욱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앞으로는 전국 79개소에 설치된 GPS신호 수신기(위성기준점)를 상시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실시간으로 자동 계산하여 변화를 측량 사용자에게 즉시 알릴 수 있도록 하는 가이드라인 등 전반적인 지진 대응체계를 수립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로 변경고시된 국가기준점 위치 값은 국토지리정보원 홈페이지(http://www.ngii.go.kr)를 통해 2014년 1월 27일부터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