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서버 증설, 안랩'

22일 9시50분 현재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웹페이지 접속이 불가능 하다. 

이는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2차 피해 발생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한국인터넷진흥원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웹페이지에 접속하려는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들이 급증했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주민등록클린센터 페이지 캡처
▲한국인터넷진흥원 주민등록클린센터 페이지 캡처

이에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주민번호 클린센터 웹페이지에 서버 증설을 알리는 안내글을 게시했다. 

그렇지만 계속해서 주요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한국인터넷 진흥원'이 자리하고 있기에 접속이 원활해 지는데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2차 피해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고 있지만, 접속이 불가능해서 질타를 받은 1588서비스과 한국 인터넷 진흥원이 확실한 2차 피해자가 아닐까. 

한편 개인정보 도용은 유료서비스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현재 안랩 등 다양한 업체에서 관련 서비스를 유료로 제공하고 있다. 
▲안랩 홈페이지 캡처
▲안랩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