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가 23일 발표한 1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등장한 책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이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제공=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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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되고 난 다음날이면 수많은 분석 기사가 쏟아질 만큼 인기있는 드라마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는 것.
▲제공=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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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위는 어린이 학습만화 <마법천자문 27>이 지난주보다 네 계단 상승했고, 법륜 스님의 에세이 <인생수업>은 3위로 지난주보다 한 계단 내려갔다. 조정래의 <정글만리> 1~3권 역시 한 계단씩 내려가 나란히 4~6위를 기록했다.

7위에는 1만시간의 법칙 등 새로운 비즈니스 용어를 만든 베스트셀러 작가 말콤 글래드웰의 신작 <다윗과 골리앗>이 출간하자마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김은주 카피라이터의 에세이 <1cm+>는 지난주보다 한 계단 떨어진 8위를 기록했고, 기욤 뮈소의 스릴러 <내일>이 한 계단 올라 9위를 차지했다. 

서울대 도서관 대출 순위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총, 균, 쇠>는 한 계단 내려간 10위에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