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온그대’ 전지현, 도매니저 홀리는 매력 포인트 ‘헤어 액세서리’


람에 흩날리는 머릿결. 청순함의 대명사 긴 생머리는 남심을 자극한다. 하지만 긴 생머리를 향한 고루한 스타일링 고집은 시시때때로 변하는 남자의 마음을 붙잡기 어려울 터. 이때 스타일리시한 헤어 액세서리의 선택은 다양한 분위기를 자아내면서 팔색조의 매력을 풍기게 한다.



최근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 배우 전지현(천송이 역)이 매회 독특한 헤어 액세서리를 착용하며 다양한 매력을 자아내고 있다. 그녀가 선보이고 있는 헤어 액세서리를 참고해 긴 생머리의 청순한 매력에 어떠한 액세서리를 매치해 어떠한 매력을 더할지 고민해보자.


‘별에서온그대’ 전지현, 도매니저 홀리는 매력 포인트 ‘헤어 액세서리’


▶스타일링 : ‘굵은 헤어밴드’로 깔끔하고 귀엽게


굵은 헤어밴드는 밋밋할 수 있는 헤어스타일에 더없이 패셔너블한 포인트가 된다. 지난해 12월 18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 1회에서 배우 전지현이 유니크한 패턴의 맨투맨 티셔츠에 시크한 무드를 더하는 가죽 소재의 리본 헤어밴드를 매치했다. 깜찍하게 감아 완성한 리본 디테일이 귀여운 매력까지 자아냈다.



또 전지현은 지난 1월 15일 방송된 9회에서는 베이지톤의 니트룩에 체크 패턴의 헤어밴드를 매치해 세련된 포인트를 더했다. 레드와 블루 체크가 얼굴빛을 화사하게 했다. 지난 1월 16일 방송된 10회에서도 전지현은 깔끔하게 묶어 올린 머리에 블랙 리본 밴드를 매치해 깜찍한 매력을 배가했다. 특히 은은한 도트 패턴의 천이 더해진 이 밴드는 자연스레 내린 앞머리와 함께 내추럴한 홈웨어룩을 완성했다.



▶브랜드&가격 :블랙 리본 헤어밴드는 모두 ‘블랙뮤즈’의 제품으로 가죽 밴드는 2만원, 도트 밴드는 3만 5000원이며,체크 헤어밴드는 ‘루이비통’의 제품으로 18만 원대이다.


‘별에서온그대’ 전지현, 도매니저 홀리는 매력 포인트 ‘헤어 액세서리’


▶페미닌한 스타일의 완성은 ‘얇은 헤어 스트랩’


과하지는 않지만 굵은 헤어밴드보다 여성미를 업 시키는 데는 제격이다. 지난 1월 1일에 방송된 5회에서 전지현은 은은한 실버 컬러로 헤어스타일에 생기를 더했다. 얇은 밴드 형태의 헤어 스트랩은 머리끈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지난 1월 16일에 방송된 10회에서도 얇은 헤어 스트랩으로 포인트를 줬다. 청순한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에 영롱한 진주빛이 더해지자 밋밋함이 사라졌다. 핑크 톤의 베이직한 룩에 진주 액세서리가 더해지면서 우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더욱 증폭시켰다.



▶브랜드&가격 :진주 헤어 액세서리는 ‘빈티지 헐리우드’의 제품으로 6만 3000원대,은색 두줄 헤어 밴드는 ‘케이트앤켈리’ 4500원이다.


‘별에서온그대’ 전지현, 도매니저 홀리는 매력 포인트 ‘헤어 액세서리’


▶무심한 듯 깜찍한 ‘캐주얼 컬러 핀’


집에 들어서자마자 신경 쓰이던 앞머리는 깜찍한 컬러 핀 하나면 만사가 오케이다. 빨래집게 같은 용도가 불분명한 촌스러운 집게 핀들은 이제 서랍 속에 넣어두고, 전지현의 내추럴한 홈웨어 스타일링을 완성한 컬러 핀에 주목하자.



지난 1월 8일 방송된 7회에서 전지현은 레드 컬러의 리본 핀으로 앞머리를 올려 무심한 듯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지난 1월 2일 방송된 6회에서는 비비드한 오렌지 컬러가 생기를 더하는 빛 형태의 핀을 가볍게 매치해 밝고 경쾌한 느낌을 연출했다.



▶브랜드 & 가격 : 핀 모두 ‘아즈나브르’ 제품으로 오렌지 빗 핀은 1만 3000원대, 리본 집게 핀은 1만 1000원대이다.


<사진=SBS ‘별에서 온 그대’, 블랙뮤즈, 루이비통, 빈티지헐리우드, 아즈나브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