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 모델’ 슈퍼주니어M, 필리핀 마닐라 ‘초토화’

코스메틱 브랜드 토니모리의 모델인 슈퍼주니어M이 지난 2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토니모리와 함께하는 팬 사인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사인회는 필리핀 수도인 마닐라의 게이트웨이 시네마에서 현지 시간으로 오후 4시부터 한 시간 가량 진행됐다.

팬 사인회 참여 인원은 매장 내 혼잡과 주변 상가에 피해가 갈 것을 방지하기 위해 700명으로 제한했다.

이날 슈퍼주니어M 멤버들은 예상 인원보다 더 모인 2000여명의 현지 팬들에게 연이은 감사 인사를 보내며 뜨거운 호응에 화답했다.

김영준 토니모리 해외사업팀 과장은 “많은 팬들이 몰려 필리핀에서의 K-POP, K-BEAUTY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내뿐 아니라 해외 소비자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토니모리는 필리핀 이외에도 홍콩, 대만, 중국 등 아시아 국가를 비롯한 전 세계 30여개 국가에 120여개의 단독 매장을 운영 중이다.

<사진=토니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