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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분에서는 광역수사대를 떠도는 여고생 귀신 한나영(전효성 분)이 하선우(오지은 분)가 손가락에 낀 반지의 특별한 힘으로 하선우의 몸으로 빙의되는 장면이 연출됐다.
이에 오지은은 강력계 여형사 역할은 물론, 빙의된 여고생 한나영의 상큼 발랄한 매력까지 1인 2역을 완벽히 소화해낸 것.
앞서 몸을 아끼지 않는 액션신을 선보였기에 더욱 대비되는 장면이었다.
한편 OCN의 ‘귀신 보는 형사 처용’은 한편 앞으로 9주간 OCN에서 밤11시에 방송될 예정. ‘원혼’이라는 특별한 소재를 통해, 9일 연속 방송된 처용1, 2회는 시청률이 최고 4%를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사진제공=가족액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