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화보, LA 녹이는 시크한 패션과 수줍은 입술


시크한 그녀의 수줍은 표정 뒤에는 무엇인가 숨겨져 있을 것만 같다. 배우 고준희가 수줍은 도시녀로 변신했다. LA에서 진행된 쿠론의 2014 S/S 화보 촬영에서 고준희는 귀엽게 입술을 삐쭉거리기도 하고 때로는 순수한 눈웃음을 짓는 등 다양한 컨셉의 이미지를 소화했다.



그레이, 화이트, 블랙이 배색된 롱 재킷과화이트 컬러가 블록킹된 블랙 팬츠를 입고 화이트 백을 매치한 세련된 스타일링은 LA의 도회적인 느낌을 그대로 담아낸 듯 했다. 드라마와 화보에서 보였던 기존의 당당하고 시크한 이미지와 다르게 주위를 의식하는 듯한 표정이 더해져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고준희 단발'을 유행시킬 정도로 단발 헤어스타일을 고수해온 그녀는 이번에는 브라운 컬러와 굵은 웨이브를 더해 더욱 스타일리시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풍성한 단발펌이 그녀의 긴 목선을 한껏 강조했으며, 시원한 느낌이 더해져 고준희의 상큼한 매력을 발산시켰다.


고준희 화보, LA 녹이는 시크한 패션과 수줍은 입술


고준희 화보, LA 녹이는 시크한 패션과 수줍은 입술


한편, 고준희는 로맨틱 코미디를 그려낸 영화 '레드카펫'의 4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