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업계에서 재미있는 소식들이 이어지고 있어 올해에는 어떤 ‘만우절 거짓말’이 인기를 얻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제공=탐앤탐스
▲ 제공=탐앤탐스

탐앤탐스는 페이스북(fb.com/tomntomscoffee)에서 ‘바리스타가 직접 만든 스못앤못의 오븐 초벌 구이 삼겹살 출시 기념 이벤트’를 실시하여 왠지 요리 주점일 것만 같은 스못앤못의 기상천외한 메뉴명을 댓글로 모집한다.

‘스못앤못(SMOTNMOT)’은 탐앤탐스(TOMNTOMS)의 영문 표기를 반대로 적은 것으로 지난해 만우절에도 ‘스못앤못 모듬전·떡볶이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여 ‘바리스타가 버무려주는 겉절이’, ‘바리스타가 구워 주는 오돌뼈’, ‘바리스타가 다시국물을 우려낸 잔치국수’, ‘청국장라떼 더블샷’ 등 커피전문점에서 찾아볼 수 없는 재미있는 메뉴명들이 접수되어 폭소를 유발한 바 있다.

롯데리아는 오후 2시부터 직원과 함께 불고기버거 멘트 미션을 수행하는 고객에게 점포마다 선착순 100명까지 불고기 버거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한항공은 홈페이지에서 ‘기내 미팅 주선’, ‘기내 창문에서 발견된 안드로메다 행성 UFO’ 등 진짜 뉴스를 찾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