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커브스 홈페이지 캡쳐
▲ 자료=커브스 홈페이지 캡쳐


여성전용 피트니스 프랜차이즈 커브스코리아가 PPL(Product Placement: 간접광고)을 활용한 클럽 홍보에 나서고 있다.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커브스 클럽을 드라마 촬영장소로 제공하고 있는 것.


지난 3일에 방송된 ‘엄마의 정원’ 14회에서는 커브스 클럽에서 엄현경이 운동하는 장면이 특히 화제가 됐다. 일반 헬스 클럽과는 다르게 둥근 원형으로 배치돼 있는 근력 운동 기구 위에서 운동하는 모습이 주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 것이다.

커브스는 12개의 기구와 12개의 스텝 보드를 옮겨 가며 근력 운동부터 유산소운동, 스트레칭이 동시에 진행되며 30분 만에 모든 운동이 마무리된다.


운동기구와 스텝 보드는 원형(서킷)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그 안에는 전문 트레이너가 늘 상주해 회원들에게 1:1로 정확한 운동법을 지도한다.

특히, 텍사스 베일러 대학 연구결과 기존 운동 방식 대비 지방 연소 효과가 3배 이상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여성들만을 위한 감성 마케팅으로 이미 전 세계 430만 여성 회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커브스코리아 관계자는 “커브스는 전 세계 90개국에 10,800개 클럽을 보유한 세계적인 프랜차이즈로 이미 국내에서도 여성들 사이에서는 대표적인 여성전용 피트니스 클럽으로 통한다”며 “이번 ‘엄마의 정원’ 제작 지원을 통한 자연스러운 브랜드 홍보로 신규 회원이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