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정원’ 엄현경, 러블리한 그녀는 믹스매치 고수 ‘로맨틱 스포티즘’

여성스러운 아이템과 스포티한 아이템이 만나 새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로맨틱 스포티즘’ 트렌드는 올해 믹스매치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점점 믹스매치의 범주가 넓어지고 있다. 보이시하면서도 걸리시한 느낌을 모두 자아내는 ‘로맨틱 스포티즘’에 도전해보자.

▶스타일링 : 심플 블루종과 꽃 자수 스커트의 ‘묘한 만남’


로맨틱한 스커트와 스포티한 블루종이 만나 각각의 아이템이 나타내는 느낌이 배가 됐다. 지난 4월 1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 21회에서 배우 엄현경(김수진 역)이 블랙 앤 화이트 컬러의 심플한 블루종에 하트 패턴과 자수 레이스가 여성스러운 H라인 스커트를 매치했다.



엄현경이 입은 보이시한 점퍼는 네크라인에 자수레터링 포인트로 포인트돼 있으며, 스커트는 밑단에 레이스 소재를 덧대 한껏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엄현경은 여기에 클래식한 분위기의 체인 숄더백을 매치해 단아하면서도 세련미 넘치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엄마의 정원’ 엄현경, 러블리한 그녀는 믹스매치 고수 ‘로맨틱 스포티즘’


▶브랜드&가격 : 엄현경이 선보인 점퍼와 스커트는 모두 ‘시슬리’ 제품으로 가격은 각각 35만 원대, 19만 원대이다.



한편, 이날 ‘엄마의 정원’ 21회에는 윤주(정유미 분)가 기준(최태준 분)의 마음을 받아들이고 본격적인 로맨스를 예고하며, 지난 11일 방송된 20회보다 1.8% 상승한 8.6%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제공)을 기록했다.


<사진=MBC ‘엄마의 정원’, 시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