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협회장 조동민)는 한국과 필리핀 양국의 프랜차이즈산업 발전과 해외 투자 협력 강화를 위해 필리핀프랜차이즈협회(협회장 Elizabeth 'Yvette' Pardo-Orbeta)와 업무 협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협회는 정부의 프랜차이즈 해외 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필리핀과 베트남에 투자 조사단 및 사절단 파견 사업을 수행 중에 이번 협약이 체결됐다고 전했다.
협약식은 필리핀을 방문한 지난 14일, 마닐라에 소재한 샹그릴라 호텔에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조동민 회장, 필리핀프랜차이즈협회 엘리자베스 이벳 파르도-오르베타(Elizabeth Yvette Pardo-Orbeta) 회장과 양국의 프랜차이즈 기업가들이 모인 자리에서 이뤄졌다.
양 협회는 이번 MOU를 통해 글로벌 시대 양국의 프랜차이즈산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양국의 기업들이 한국과 필리핀으로 진출시 양국의 박람회 및 해외투자자 초청 상담회 참가를 적극 지원하고, 각종 참가 혜택과 홍보를 다방면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조동민 협회장은 “두 협회의 교류로 국내 업체의 해외 시장 개척 및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특히 이번 협약이 국내 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