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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1일부터 시작될 관광주간을 홍보하는 포스터 |
문화체육관광부는 5월1일부터 관광주간 이란 사실과 의의, 관련 행사 등을 담은 보도자료를 15일 배포했다.
이에 따르면 해외에서는 이미 영국(English Tourism Week, 3월 ~ 4월), 미국(National Travel and Tourism Week, 5월 중 1주), 일본(골든위크, 4월 말), 중국(황금주, 1월~2월(춘절),10월(국경절)) 등이 관광주간 운영하고 있었다.
특히 중국에서는 황금주 관광수입이 관광시장 연간 총수입의 25% 차지하고, 일본에서는 일본 골든위크 시행 이후, 1인당 숙박여행은 1.2일, 여가지출액은 2.2조 엔 증가하는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해외의 사례 등을 참고해서 올해 처음 지정, 5월 1일부터 시작될 ‘관광주간’기간 동안에는 전국 1,168개 관광 관련 업소가 참가하는 할인행사와 함께, 특별 관광 프로그램 및 여행상품 운영(107개), 축제 및 체험, 공모전 등의 온・오프라인 행사(140개), 주요 관광지 개방시간 연장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4월 11일 개설한 관광주간 웹페이지(spring.visitkorea.or.kr)에서 관광주간 할인 내용(할인 쿠폰 출력 가능), 주요 행사 및 추천 관광 상품을 확인할 수 있으며, 여행 기간, 여행 지역, 원하는 여행 주제를 선택하면 맞춤형 검색 결과를 볼 수 있다.
한편 문화체육 관광부는 관광주간 실시로 5월 휴가 사용이 장려되어 7, 8월 하계 성수기에 집중되었던 여행수요가 분산되는 효과와 내수진작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미지제공=문화체육관광부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