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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목물떼새는 봄ㆍ가을에 우리나라를 지나가는 드문 나그네새로 물이 얼지 않는 강변에서 소수가 월동하는 도요목 물떼새과의 야생조류이다. 전 세계적으로 개체수가 적어 멸종위기에 처한 종으로 적극적으로 보호해야 할 종이다.
주로 수심이 얕고 느리게 흐르는 하천의 자갈밭에서 하루살이, 강도래와 같은 수서곤충을 주로 잡아먹으며, 강가나 하천의 자갈밭에 둥지를 틀고 보통 3~4개의 알을 낳는다. 눈 위에 흰색의 눈썹 선이 있으며, 뒷목에 흰색의 폭넓은 목 띠가 지나가는 것이 특징이다.
남태한 자원보전과장은 "무등산은 텃새인 흰목물떼새가 번식하기에 충분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자체 동ㆍ식물보호단의 활동을 강화해 적극적인 보호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미지제공=국립공원관리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