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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방향)베른데스_휴롬_필립스_지멘스_브라운 |
명필은 붓을 탓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집에서와 달리 레스토랑에서 더 맛있는 음식이 가능한 것은 분명 기구 탓도 있다. 쉐프들이 사용하는 쿡웨어는 이상적 열 전달과 코팅 등이 분명 남다르다.
이에 독일의 쿡웨어 브랜드 베른데스(Berndes)는 ‘바리오 클릭 인덕션 프라이팬’을 추천했다.
‘바리오 클릭 인덕션 프라이팬’은 고품질 알루미늄 주물 쿡웨어. 3중 레이어와 이상적인 열 전달을 위한 6mm 스테인리스 스틸 디퓨저 바닥 마감이 열효율과 열 전도율을 높여 재료의 영양소의 파괴가 적고 가마솥과 같은 깊은 풍미를 선사한다.
또 주물웨어에 긁힘을 방지하는 논스틱(Non-stick)코팅 공법을 세계최초로 적용한 브랜드 기술력으로 요리 중 음식물이 들러붙지 않고 잘 타지 않으며 세척도 간편해 요리가 서툰 싱글족들에게도 인기가 높다는 업체 측 설명.
또한, 고순도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되어 주물 주방용기에서 검출될 수 있는 중금속이 검출되지 않으며, 250도 고온과 스크래치에도 코팅이 벗겨지지 않아 건강한 음식을 조리할 수 있게 하며, 전자 레인지, 오븐은 물론 인덕션까지 다양한 열조리대에 구애 받지 않고 사용 가능한 점도 장점이다.
베른데스(Berndes) 브랜드 매니저는 “‘바리오 클릭 인덕션’은 “원래 전문 쉐프들을 위해 탄생된 고품질 알루미늄 주물인 만큼 어떤 조리 방법에서도 최상의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 똑똑한 조리도구다”며 “요리가 서투른 싱글족들에게도 최상의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기에 인기가 많다”고 전했다.
▶‘별다방’, ‘콩다방’ 맛있는 ‘집다방’
원두를 구입해 집에서 커피를 직접 만들어 마시는 ‘홈카페족’이 늘어나고 있다. 커피전문점에서는 판매하지 않는 다양한 원산지별 원두를 별도로 구매하고, 커피 추출기구를 사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
독일 가전 브랜드 지멘스의 가정용 에스프레소머신 ‘TE5’는 집에서도 전자동 에스프레소머신이다. 이 제품은 기존 모델인 ‘TE7’의 후속 제품으로 지멘스만의 독점 기술인 ‘센소 플로우 시스템’을 적용해 커피를 추출할 때 최적의 온도(90~95℃)를 유지한다.
이에 에스프레소의 완벽한 커피 향과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뜨거운 물이 필요할 경우에만 히터가 작동돼 에너지 효율도 높다.
또한 ‘다이렉트 훨 시스템’을 통해 우유를 크림으로 만들어 에스프레소 외에도 카페라떼, 카푸치노 등 다양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필립스전자가 출시한 이탈리안 에스프레소 머신 브랜드 필립스 세코의 신제품 ‘미누토(Minuto)’는 에스프레소의 본고장인 이탈리아의 감각분석기관인 관능평가 기관(Centro Studi Assaggiatori)으로부터 에스프레소 맛을 인증받은 제품이다. 자신의 취향에 따라 조절 가능한 5단계 분쇄 기능으로 진한 맛부터 연한 맛까지 다양한 농도의 커피를 추출할 수 있다.
또한, 에스프레소의 농도, 추출량 등을 조절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가 탑재돼 있어 자주 즐기는 커피의 맛을 프로그램화할 수 있다.
▶우리 집 홈 닥터! 알뜰 살뜰 건강 챙기기!
몸 안의 독소를 빼주는 해독주스와 피를 맑게 해준다는 청혈주스 레시피가 화제가 되며 관련 제품이 급증하기도 했다. 하지만 착하지 않은 가격은 부담스럽다. 이에 따라 재료만 있으면 집에서도 손 쉽게 만들 수 있는 원액기가 눈길을 끌었다.
독일 가전 브랜드 브라운(BRAUN)은 간편하게 주스를 만들 수 있는 스마트 핸드 블렌더 '멀티퀵 5(Multi quick 5)' 버전 'MR550Buffet'를 선보였다. 핸드 블렌더는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블렌더보다 사용 및 세척이 편리하고 활용도가 높다.
비커에 다양한 과일과 함께 우유, 요거트, 얼음 등을 넣고 레시피에 맞춰 원하는 주스 질감을 만들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또 필립스 전자는 작은 사이즈로 다양한 과일과 채소를 착즙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미니 쥬서기'를 출시했다. 미니 쥬서기는 일반 무선주전자 정도의 사이즈임에도 최대한 많은 양을 착즙할 수 있도록 고안된 착즙망을 통해 기존 제품 대비 더 많은 용량의 주스를 한번에 착즙할 수 있다.
휴롬의 '2세대 휴롬'은 전통 맷돌 방식의 기술을 착안해 스크류로 재료를 직접 짜내며 신선한 주스를 전한다. 기존 믹서의 경우 고속회전 칼날의 마찰열과 충격으로 비타민, 효소 등 영양소를 파괴하기 쉬운 반면 친환경 신소재 울템으로 만들어진 양날 스크류는 저속 회전으로 지그시 눌러 짜 재료의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 한다.
업계관계자는 “경제 및 정신적 이유 등으로 과거 큰 인기를 누렸던 ‘맛집 탐방’ 트렌드보다는 지인들과 소소히 즐기는 ‘집밥’이 대세’라며 ‘이러한 트렌드에 걸맞게 집에서도 레스토랑 못지 않은 퀄리티를 누리게 하는 테이블 웨어 및 가전 기기 출시가 봇물을 이루고 있으며 앞으로 관련 마켓의 전망도 매우 밝다”고 전했다.
<이미지제공=더스프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