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지창욱, ‘기황후’ 에필로그 CF촬영 ‘현대서도 이어지는 닭살 행각’


‘기황후’에서 온 ‘타냥커플’이 아쉬움을 달래주고 있다. 지난 29일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의 주역인 기승냥 역의 하지원과 타환 역의 지창욱이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케이프(NorthCape)’와 함께 ‘기황후 에필로그’ 콘셉트로 CF 촬영에 나섰다.



지난 28일 ‘노스케이프’ 홈페이지에 하지원과 지창욱의 색다른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사극 의상이 아닌 윈드브레이커, 체크남방, 티셔츠, 원피스 등 편안한 옷차림을 하고 있는 타냥커플이 낯설면서도 이색적인 느낌을 자아내 팬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지원과 지창욱은 산뜻한 주황색 컬러가 돋보이는 윈드브레이커를 입고 산행을 하거나 카메라 촬영을 하는 활동적인 모습, 편안한 티셔츠 차림으로 캔버스 앞에 앉아 있는 예술가 같은 모습, 아련히 마주보는 눈빛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기황후 에필로그’는 650년 전 고려시대에 이루어지지 못한 타냥커플의 사랑이 시간을 뛰어넘어 현생에서 결국 이루어지면 좋겠다는 가정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매일 밤 꿈 속에서 같은 남자를 보는 한 여자(하지원)와 얼굴만 알게 된 여자를 그리워하는 한 남자(지창욱)가 서로의 운명에 의해 결국 만나게 된다는 애틋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영상은 북유럽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케이프’에서 ‘기황후’ 종영을 기념해 제작한 TV CF로, ‘노스케이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풀버전 영상 및 미공개 컷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원 지창욱, ‘기황후’ 에필로그 CF촬영 ‘현대서도 이어지는 닭살 행각’


▶하지원, 설레는 타환과의 데이트 ‘꽃단장 중이에요~’


하지원 지창욱, ‘기황후’ 에필로그 CF촬영 ‘현대서도 이어지는 닭살 행각’


▶지창욱, 카메라 사용법 익히는 타환 ‘카메라가 무엇이냐’


하지원 지창욱, ‘기황후’ 에필로그 CF촬영 ‘현대서도 이어지는 닭살 행각’


▶지창욱, 캔버스 앞에서 예술가로 변신 ‘승냥아, 너의 초상화를 다시 그려주겠다’


하지원 지창욱, ‘기황후’ 에필로그 CF촬영 ‘현대서도 이어지는 닭살 행각’


▶하지원, 사극 의상보다 빛나는 아웃도어 패션 ‘폐하~ 커플룩 어떠시옵니까’


하지원 지창욱, ‘기황후’ 에필로그 CF촬영 ‘현대서도 이어지는 닭살 행각’


▶하지원, 승냥이 몰카 찍는 타환 ‘650년 지나도 변함없는 승냥바라기~’


<사진=노스케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