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가 본격적인 나들이·캠핑·야유회 시즌을 맞아 맛과 영양을 듬뿍 담은 프리미엄 도시락을 출시해 테이크아웃족의 눈길을 끌고 있다. 

▲ 제공=진이찬방
▲ 제공=진이찬방

먼저, 반찬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진이찬방'은 50여 매장에서 도시락 5종을 선보이고 있다.


오징어볶음도시락, 제육볶음도시락, 소불고기도시락, 돈까스도시락, 생선까스도시락이 선보이고 있다.


생선까스도시락은 생선까스 계란말이, 감자샐러드, 볶음김치, 무말랭이. 피클, 모듬콩, 양배추샐러드, 밥, 국종류를 중심으로 1인 혼자먹기에 풍족하다.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는 차조와 흑미를 넣은 건강잡곡밥에 매장 인기메뉴 불고기, 삼색전 등 12가지 이상의 반찬이 담긴 ‘정성도시락’ 2종을 선보이고 있다. ‘정성도시락 1호’는 1만원, ‘정성도시락 2호’는 1만5000원이며 후식과일과 생수까지 함께 제공한다. 
전 매장에서 최소 3일전 전화 또는 방문 주문이 가능하며, 필요한 날짜에 주문한 매장에서 픽업해가면 된다(최소 30개 이상 주문가능). 100개 이상 주문하면 서울∙경기 지역에 한해 무료로 배달해준다.
 
프랜차이즈 도시락 전문브랜드인 ‘본도시락’은 봄철 메뉴 ‘이런 냉이된장 도시락’과 ‘고추장먹고 맴맴도시락’을 판매 중이다.


‘이런 냉이된장 도시락(4900원)’은 제육볶음, 냉이비빔된장, 상추쌈이 어우러져 있고, ‘고추장먹고 맴맴도시락(5500원)’은 향긋한 취나물과 견과류 고추장으로 맛을 더했다.

 또한 배달 어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과 출시를 기념해 제철나물이 듬뿍 들어간 신 메뉴 2종, 후식 식혜 2개를 함께 포장한 ‘피크닉 박스(1만1000원)’도 전 매장에서 100개씩 한정 판매하고 있다. 


회전초밥 레스토랑 ‘스시로’는 총 8조각 구성의 ‘누름초밥 도시락’ 2종을 판매하고 있다. ‘새우누름초밥 도시락(6900원)’은 새우에 게맛살, 아보카도, 양배추를 더했고, ‘장어누름초밥 도시락(6900원)’은 풍부한 맛의 장어에 아보카도, 오이, 계란을 넣어 산뜻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매장의 베스트 인기메뉴들만 모아 직접 와서 먹는 것처럼 준비한 ‘도시락세트 A(8조각·8800원)·B(10조각·1만2500원)·C(13조각·1만5500원)’가 있다.


한솥도시락도 최근 가족을 위한 도시락, 패밀리도시락을 출시했다.

한솥 패밀리도시락 4인세트는 4명이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반찬, 샐러드가 포함되어 건강과 든든함을 동시에 잡은 제품이다.

구성물은 새우후라이 4개, 닭강정, 소불고기, 제육볶음, 돈까스, 밑반찬과 한솥밥 4개, 웰빙의 대표주자 그린샐러드 2개가 포함되고 각종 드레싱과 소스를 포함하여 24,000원(정상가 25,600원) 에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