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날’ 황우슬혜, 러블리한 니트 패션 ‘레이스의 활용법’


캐주얼하면서도 걸리시한 분위기를 공존하고 싶다면, 레이스 장식에 주목하자. 칼라와 밑단 등의 적절한 부분에 가미된 레이스 소재 포인트는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스타일링 : 레이스 칼라 장식 ‘민트 니트’


지난 5월 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 4회에서 배우 황우슬혜(정다애 역)가 걸리시한 민트 니트를 선보였다. 화이트 레이스 장식이 칼라와 밑단에 더해져 한껏 여성스러움이 배가됐다. 루즈핏의 짧은 민트 탑과 밑단의 러플 장식이 조화를 이뤄 걸리시한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특히 황우슬혜는 화이트 리본 장식으로 머리를 묶어 올려 사랑스러운 느낌을 끌어올렸다.


‘기분 좋은 날’ 황우슬혜, 러블리한 니트 패션 ‘레이스의 활용법’


▶브랜드&가격 : 황우슬혜가 선보인 니트 티셔츠는 ‘티렌’ 제품이며, 가격은 12만 원대이다.


한편, ‘기분좋은날’은 홀로 꿋꿋하게 첫째 딸 정다애, 둘째 딸 정다정(박세영 분), 셋째 딸 한다인(고우리 분)을 키워 낸 어머니 한송정(김미숙 분)이 번듯한 사위에게 세 딸을 시집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홈드라마다.


<사진=SBS ‘기분좋은날’, 티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