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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그룹 샵 출신 이지혜가 가족들과 한강 나들이에 나섰다.
이지혜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초등학교 적응하느라 힘든 딸을 위해 가족 한강 나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지혜는 한강 공원에서 돗자리를 펴고 남편 문재완과 두 딸 태리, 엘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자매들은 간식을 먹으며 각자 다른 곳을 쳐다보고 있는가 하면 이지혜와 남편은 아이들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이다.
또 태리와 엘리는 안전모를 쓴 채 세발자전거를 타며 아빠와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이지혜는 2018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큰딸 문태리는 18개월부터 영어 유치원에 다녔으며, 졸업 후 계성초등학교에 입학한다. 계성초등학교는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사립 초등학교로 학비가 1000만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