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은 어버이날을 비롯하여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 등 기념일이 많은 달이다.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담는데는 꽃이 제격. 이에 5월은 꽃 소비가 많은 달중 하나다. 

최근 불이 붙은 배달어플시장에서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에 이어 3위에 위치한 배달통의 반격신호일까. 배달어플 배달통이 꽃배달 선물 서비스를 개시하며 배달의 '폭'을 넓혔다. 

7일 배달통은 배달음식 외에 꽃발과 꽃바구니, 화환 등 꽃배달 서비스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농장직거래를 통해 기존 판매가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품질 좋은 꽃을 이용할 수 있으며 주문 접수 후 전국 3시간 이내에 무료배송이 가능하고, 전화 주문뿐 아니라 모바일에서 신용카드와 휴대폰으로 결제하는 모바일결제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어, 이용 고객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배달통은 카네이션과 장미 등 기념일에 맞는 다양한 추천상품을 소개할 뿐 아니라, 오는 23일까지 주문 고객을 위한 적립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꽃바구니’ 상품을 주문하고 배달톡(후기)을 남긴 고객 중 100명을 선정하여 현금처럼 쓸 수 있는 기프티통 3,000원을 지급한다.

또 9일부터는 배달통 페이스북에서 마음을 전하고 싶은 사람과의 특별한 사연을 남긴 사람 중 3명을 선정하여, 꽃바구니를 무료로 배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사연은 11일까지 배달통 페이스북(www.facebook.com/bdtong) 이벤트 페이지에서 남기면 된다.


배달통 관계자는 “5월을 맞아 이미 꽃배달 주문이 크게 늘고 있다. 배달음식뿐 아니라 꽃배달과 같은 생활편의 관련 배달 서비스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배달통에서 품질 좋은 상품을 간편하고 실속 있게 주문하여, 주문 고객과 받는 고객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었으면 한다”라는 말을 전했다.
배달어플 '배달통', 꽃 배달 서비스 개시..전국 3시간 이내 무료배송
<이미지제공=배달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