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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도 포스터'
연기파 배우들로 알려진 출연진들로 네티즌들의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배우 하정우와 강동원 주연의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이하 군도)'가 캐릭터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군도' 측은 5월 7일 개봉일 확정 소식과 함께 1차 예고편과 주인공 배우 하정우, 강동원을 비롯한 10인의 영화 속 매력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12종 캐릭터 포스터를 네이버 영화 섹션을 통해 최초 공개했다. '군도'는 19세기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탐관오리들의 재물을 훔쳐 백성들에게 나눠 주는 의적단과 권력가의 대결을 그린 액션 영화로 '범죄와의 전쟁'의 윤종빈 감독과 하정우가 또다시 호흡을 맞춰 기대를 모은다.
군도의 예고편에서는 의적떼 군도가 '가진 자가 가지지 못한 자를 핍박하는 세상'을 바로잡기 위해 민란을 일으키는 장면이 담겨 있다. 장면은 화려한 영상과 액션 장면으로 배우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담겨 네티즌들을 기대하게 했다.
이날 공개된 12종의 포스터에는 영화 속 10인 캐릭터의 가장 역동적인 순간이 포착돼 있다. 하정우는 최초의 스킨헤드이자 사극 캐릭터를 연기하는 '군도'에서 쌍칼 도치로 인상적인 모습을 선보인다. 또한, 4년 만에 관객을 만나는 강동원은 '백성의 적, 조윤' 역으로 장검을 눈앞으로 들이민다.
뿐만아니라 하정우, 강동원을 비롯해 배우 이성민, 조진웅, 마동석, 윤지혜, 정만식, 김성균, 김재영, 이경영 등 연기파 배우들의 멀티 캐스팅으로 기획단계에서부터 주목받고 있다.
한편. '군도'는 오는 7월 23일 개봉한다.
<사진=군도 포스터,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