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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부터 방송될 JTBC의 새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의 무사를 기원하는 고사가 진행됐다,
'유나의 거리'에 출연하는 배우 신소율 소속사 가족액터스는 지난 5일 오전 일산 빛마루 방송센터에서 '유나의 거리'(극본 김운경 , 연출 임태우, 제작 드라마하우스)첫 SET촬영을 앞두고 치러진 고사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우 신소율 이외 김옥빈, 이희준, 강신효, 정종준, 이문식, 안내상, 김희정, 오나라 등 거의 모든 출연진들과 임태우 감독을 포함한 모든 제작진들이 참석해 촬영기간 동안 모두 건강하게 큰 사고 없이 무사히 촬영을 마치는 것과 동시에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쳤다.
이날 행사는 세월호 참사로 인한 차분하고 숙연한 분위기 속에서 딱딱한 격식 없이 자연스럽게 진행 되었으며 출연진들 역시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편한 모습으로 참석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유나의 거리'는 <한 지붕 세 가족>, <서울뚝배기>, <서울의 달>, <파랑새는 있다>, <짝패> 등을 집필한 김운경 작가, 그리고 <짝>, <매일 그대와>, <제5공화국>, <에어시티>, <민들레 가족>, <짝패> 등을 연출한 임태우 PD가 함께 만드는 작품으로 <밀회>의 후속으로 오는 5월 19일 첫 방송되며 매주 월,화요일 밤 9시 50분 JTBC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신소율은 '유나의 거리'에서 되고 싶은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많은 배우 지망생 ‘한다영’역으로 ‘김옥빈’, ‘이희준’과 3각 관계를 형성할 예정이다.
<이미지제공=가족액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