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차단제도 'TPO'(Time, Place, Occasion) 맞춰 써야 효과적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이에 따라오는 강한 자외선이 피부를 위협하고 있다. 자외선은 멜라닌 색소를 자극하여 기미, 주근깨 등 색소 침착을 유발하고 주름이나 탄력 저하 등 피부 노화를 촉진시킨다. 이에 자외선 차단제를 통한 피부건강을 지킬 필요가 있다.
하지만 자외선 차단제라고 아무렇게나 쓴다고 효과가 발휘되는 것은 아니다. 자신의 피부상태, 라이프 스타일 등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여 외출 30분 전에 바르고 2~3시간마다 덧발라줘야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무조건 OK? 


자외선 차단제는 매일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자신의 피부상태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에 맞지 않는 제품을 사용할 경우 피부 발진 등 알레르기성 피부염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 건성 피부는 보습력이 뛰어난 크림 타입의 제품을, 지성 피부는 끈적임이 적은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민감 피부는 순한 저자극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아보벤존, 벤조페논 등 화학적 차단 물질은 피하고 티타늄디옥사이드, 징크옥사이드 등 물리적 차단 물질이 포함되고 에탄올, 파라벤 등 피부 유해성분이 배제됐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무조건 높은 SPF 지수가 좋다?

자외선 차단제는 무조건 SPF지수가 높은 제품보다는 목적 및 상황에 맞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SPF지수가 높을수록 자외선 차단에는 효과적이나 함유되어 있는 성분의 종류가 많아져 피부트러블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 

집안이나 사무실 같은 실내에서는 자외선 영향을 덜 받게 됨으로 SPF10 전후, PA+ 이상의 제품을 선택하고 운동이나 야외활동 등으로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될 상황에는 SPF30, PA++ 이상의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바다나 수영장 등 물과의 접촉이 있을 경우에는 수분과 땀에 잘 씻겨나가지 않는 워터 프루프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얼굴에만 바르면 된다?  


자외선은 얼굴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므로 입술과 귀, 손, 발, 바디 피부 등 햇볕에 노출되는 피부에도 발라주어야 한다. 특히 귀와 입술은 자외선에 의한 피부변성인 광선각화증이 생기기 쉬우므로 보다 꼼꼼하게 발라줄 필요가 있다. 

팔이나 목, 가슴 등 바디 부위는 발림이 부드러운 밀크 로션 타입으로 꼼꼼히 바르고 손이 잘 닿지 않는 등 부위는 스프레이 타입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입술은 자외선 차단 성분이 포함된 밤 혹은 스틱 타입의 제품을 활용하면 된다.

실내부터 실외까지! 얼굴부터 바디까지! 

민감케어 전문 브랜드 아토팜의 자외선 차단제 2종은 UVA, UVB를 동시에 차단하며, SPF24, SPF50+로 구성되어 실내부터 강력한 햇빛이 내리쬐는 실외까지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 

특히 국제 특허 피부장벽 기술 MLE가 적용되어 피부보호막을 강화시키고 보습력이 뛰어나다는 업체측 설명이다. 여기에 에탄올, 파라벤 등 피부 유해성분을 철저히 배제하여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고 . 

‘아토팜 MLE 선크림 SPF24 PA++’는 매일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순한 고보습 선크림으로 자외선에 의해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 작용도 한다. ‘아토팜 수딩 선로션 SPF50+ PA+++’는 피부에 산뜻하게 밀착되는 밀크 로션 제형의 선로션으로 얼굴뿐만 아니라 바디에도 가볍고 쉽게 덧바를 수 있으며 SPF지수가 높아 야외활동에 사용하기 알맞다. 

<도움말, 이미지제공=아토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