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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드룩의 인기가 포멀한 롱 재킷에도 스며들었다. 보일 듯 말 듯한 절제된 노출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은은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베일드룩. 배우 정유미가 블랙 롱 재킷으로 베일드룩을 연출하며 매혹적인 여성미를 자랑했다.
▶스타일링 : 다크 네이비 시스루 래글런 소매 하프 코트
지난 5월 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 35회에서 배우 정유미(서윤주 역)가 유니크한 패턴의 시스루 소재를 활용한 롱 재킷을 선보이며 남다른 패션 센스를 발휘했다. 정유미느 여기에 심플하면서도 단아한 매력을 풍기는 화이트 드레스를 매치한 뒤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을 연출해 사랑스러운 무드를 자아냈다.
특히 정유미가 입은 블랙 롱 재킷은 자칫 무거워 보일 수 있는 블랙 롱 재킷을 한층 가볍고 여성스럽게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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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가격 : 정유미가 입은 롱 재킷은 ‘질스튜어트’ 제품이며 가격은 99만 원대이다.
한편, 이날 ‘엄마의 정원’은 초조한 마음의 수진(엄현경 분)과 달리 차분하기만한 서윤주의 모습을 그리며, 8.8%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제공)을 기록했다.
<사진=MBC ‘엄마의 정원’, 질스튜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