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속에서 빛나는 패셔니스타 비결은 '패밀리 아웃도어 룩'

가정의 달 5월, 연휴가 많아 등산을 즐기는 가족들이 늘고 있다. 등산을 갈 때 평범한 아웃도어보다 가족이 비슷한 아웃도어로 패밀리룩을 연출하면 보다 센스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이에 가족 등산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부자, 모녀의 아웃도어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父子가 즐기는 세련된 등산복 키워드 '컬러'

세련된 아웃도어 스타일링을 원하는 부자들은 컬러 조합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아버지의 경우 블루와 그린 컬러의 배색이 멋스러운 금강산 윈드 맨재킷으로 젊은 감각을 살릴 수 있다. 이때 상의 컬러와 비슷한 톤의 신발을 함께 코디하면 자연스러운 컬러 매치로 감각적인 패션 센스를 드러낼 수 있다.

아들은 아버지와 같은 디자인의 다른 컬러 상의로 패셔너블한 아웃도어 룩을 선보이는 것이 부자 룩을 연출하기 좋다. 비비드한 오렌지와 아쿠아 블루 컬러의 배색이 돋보이는 재킷은 아들의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때 팬츠와 신발도 아버지와 같은 라인의 제품을 선택해 통일감을 더하는 것이 좋다.

▶母女가 즐기는 스타일리시한 등산복 키워드 '라인'

함께 등산을 즐기는 모녀들은 바디 라인을 살린 아웃도어 룩으로 여성미를 돋보이게 한다. 허리 부분이 잘록한 디자인의 금강산 윈드 우먼 재킷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능성까지 뛰어나 모녀들의 등산 필수 아이템이다.

어머니는 재킷을 선택할 때 산뜻한 형광 그린이 가미된 아이템으로 보다 젊어 보이는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딸은 오렌지, 블루 컬러의 아이템으로 발랄한 분위기를 부각시킨다. 여기에 스판 소재에 신축성이 뛰어난 팬츠를 매치하면 편안하면서도 즐거운 가족 등산을 즐길 수 있다.

▶브랜드&가격 (왼쪽부터) 모두 '캠프라인' 제품으로,

부자 아웃도어 : 재킷 모두 9만 9000원, 왼쪽 아버지 팬츠 7만 4000원, 오른쪽 아들 팬츠 가격 미정, 하이킹화 모두 15만 8000원대.

모녀 아웃도어 : 재킷 모두 9만 9000원, 왼쪽 어머니 팬츠 5만 9000원, 오른쪽 딸 팬츠 가격미정, 하이킹화 모두 15만 8000원대.

<사진=캠프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