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부인' 정성운 기적같은 생환, 급반전 예고
JTBC 일일드라마 <귀부인>에 또 한바탕 파란이 일 전망이다. 모두가 죽은 줄로만 알았던 정성운이 시신이 바뀌었다는 소식과 함께 되돌아온 것이다.
신애(서지혜 분)는 뱃속의 아이를 빌미로 재산을 노리는 화영(윤지민 분)에게 돈봉투까지 내밀며 포기할 것을 권했다. 하지만 화영은 당돌하게 영민 母(유혜리 분)에게 찾아와 돈봉투를 다시 되돌려 주었다.

이 와중에 진욱(이 재우 분)으로부터 영민(정성운 분)의 시신이 바뀌었단 소식이 전해져 왔고 놀라움에 경악을 금치 못한 영민 母는 결국 기절했다.


영민 母는 꿈에서까지 영민을 찾으며 분통한 심정을 드러냈지만 신애는 곧바로 정신을 차려 혹시 되돌아올 지도 모르는 영민을 위해 회사 임원회의 소집을 진행하는 등 강인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13일 방송의 마지막 장면에서 신애는 정민(현우성 분)과의 이야기 도중 갑작스런 연락을 받고 진욱의 사무실로 찾아갔는데, 이어 진욱의 안내에 따라 문 뒤로 얼굴을 비춘 사람은 다름 아닌 영민이었다.

이렇게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예고한 JTBC 일일 드라마 <귀부인>은 매주 월~금 오후 8시 15분 방송된다.


<이미지=JTBC'귀부인', 제공=필름마케팅 팝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