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효(OOHYO)’ 앨범 '소녀감성' 국내외 동시발매…신스팝 위주 싱어송라이터

신스팝 인디뮤지션 ‘우효(OOHYO)가 15일 미니앨범 ‘소녀감성(Girl Sense)’을 국내외 동시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특이한 점은 앨범에 실린 전곡을 '우효'가 직접 작사작곡했다는 점이다. 또 어린 시절부터 해외에서 성장했기에 범에 수록된 6곡 중 4곡을 영어로 노래한 것도 특이한 점이다.

우효는 "이번 앨범을 통해 어린 아이도 아니고 또 여자라고 보기엔 미숙한 18살 무렵의 복잡한 생각과 다양한 감성을 표현하고자 하였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Vineyard(빈야드)는 소녀의 멜랑꼴리한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 낸 곡으로 한국어와 영어버전으로 수록되었다. 또, 앨범 제목이기도 한 ‘‘소녀감성100퍼센트(Girl Sense)’는 18살 소녀감성을 신스팝이라는 음악장르를 통해 과감하고 세련되게 표현하였다.

우효의 첫 이미앨범 ‘소녀감성(Girl Sense)’은 5월15일 국내 온오프라인 음악사이트
를 통해 출시되며 동시에 ‘Bandcamp’, ‘SoundCloud’, 그리고 ‘iTunes’등 해외 음악사이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신스팝(synthpop)은 일렉트로팝, 테크노팝으로도 알려진 팝음악의 스타일이다.


<이미지제공=뮤직커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