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편하지않아 곤란한날 '아이돌그룹과 검색상위등극'

'최희'


아이돌 그룹의 열애설이 터진 날 노출 사진이 함께 검색어에 등극했었다. 아나운서 최희가 지난 5월 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엉밑살 노출로 괴로웠던 심정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희는 과거 짧은 치마를 입고 나타났던 일을 언급하며 "노출이 어색하고 안 어울린다고 생각해 많이 안 했는데 엉덩이 밑살이라고 '엉밑살' 노출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너무 괴롭고 당황스러웠다"고 밝혔다.



이어 최희는 이날 "그룹 2PM 닉쿤과 소녀시대 티파니의 열애설이 났었는데 그들과 함께 계속 검색어에 있었다. 보일 줄 상상도 못했기 때문에 정말 당황했다. 엉밑살은 섹시한 것도 아니고"라고 덧붙이며 괴로운 심정을 토로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당시 화제가 됐던 사진을 찾아보며 놀라움워했다. 또한 MC 홍은희는 "남자들이 보기엔 그럴 수 있다"며 최희의 엉밑살 사진을 계속 보고 있는 김구라를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희는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이상형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불쑥 다가와 쉽게 안 가는 남자를 좋아한다. 그 조건이 충족된 뒤 조금씩 다른 조건을 본다"고 독특한 이상형을 밝혔다. 이어, 외모에 대해서는 "돌고래과를 좋아하며 웃는게 예쁘고 옆으로 긴 사람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